"왜 우리 영상은 안 터질까요?"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영상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편집도 공들였는데 조회수가 안 나온다고요.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촬영이나 편집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 이미 결정나 있습니다.
실수 ① 제품 소개를 콘텐츠라고 착각한다
숏폼에서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우리 제품이 이렇게 좋아요"를 영상으로 만드는 것,
그건 콘텐츠가 아니라 광고입니다.
시청자는 0.5초 안에 광고인지 아닌지 감지하고
바로 스크롤을 넘깁니다.
바이럴이 터지는 영상은 제품보다
'상황'을 먼저 보여줍니다.
제품은 그 상황의 해결책으로
자연스럽게 등장할 뿐입니다.
실수 ② 타겟을 넓게 잡는다
"20~40대 여성"은 타겟이 아닙니다.
숏폼 알고리즘은 초반 시청 지속률과
저장·공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확산시킵니다.
타겟이 넓으면 초반 반응률이 낮아지고,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더 이상 밀어주지 않습니다.
"퇴근 후 혼자 저녁 챙겨 먹는 30대 직장인"처럼
구체적으로 좁혀야, 오히려 더 많은 사람에게 닿습니다.
실수 ③ 첫 3초를 낭비한다
많은 팀들이 브랜드 로고, 제품 전경,
감성 배경음악으로 영상을 시작합니다.
플랫폼 데이터 기준으로,
대부분의 이탈은 첫 3초 안에 일어납니다.
첫 3초는 "이 영상, 계속 봐야 할 이유"를
전달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궁금증, 공감, 또는 예상치 못한 장면.
이 세 가지 중 하나가 없으면 시청자는 이미 떠난 상태입니다.
실수 ④ 1개 영상으로 모든 목표를 담으려 한다
브랜드 인지도도 올리고,
구매도 유도하고, 팔로워도 늘리고.
숏폼 1개로 이걸 다 하려 하면,
결국 아무것도 못 합니다.
영상 하나에 메시지 하나.
시청자가 영상을 다 보고 났을 때
딱 한 가지만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기획의 핵심입니다.
숏폼은 '잘 만든 영상'이 아니라 '잘 설계된 영상'이 터집니다.
기획 단계에서 위의 네 가지를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